2013.12.06 예방접종


우리아들 예방접종하는 날...

 

며칠동안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로 밖에 나가기가 겁나

접종을 미루다 주사맞고 온 날~

병원가는 짧은 시간에 폭~ 잠들어 주신 아들^^

의사선생님이 먹여주시는 먹는 약을 쪽~쪽~ 맛나게도 빨아먹어 칭찬받았지 아들~~ㅎㅎㅎㅎ

주사는 양쪽 허벅지에 두대씩 총 네대나 맞은 날..

엄마도 그렇게 많은 주사를 맞는다며 펑펑 울었을꺼야~

그런데 우리 아들은 주사바늘 들어갈때만 앙~~하고 울어주고는 금방 눈물 뚝!!!

완전 멋짐^^

아픈 주사라 멍도 들고 멍울도 생겨 아프고

입맛도 없어졌는지 엄마 맘마먹는 시간 간격도 확 늘어나고

잠도 많이 자서 엄마아빠 걱정시켰지만

역시 우리 아들은 며칠 힘든거 잘 버티고 다시 씩씩한 태림이로~~^^

수고했어 태림아!!!!

우리 아들 멋있어서 엄마가 반하겠오^^

그런데 병원데려다 주신 외할아버지 불법주차로 별금딱지가 팡~

우리 태림이 커서 돈 많이 벌어 할아버지 맛난거 많이 사드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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