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나무는 좋겠다~

 

우리 작은 나무는 진짜 좋겠네~

아빠가 많이 예뻐해주고 편지도 많이 써주고~~^^

엄마는 요즘 그냥 다 귀찮고 게을러져서 우리 작은나무한테 편지도 안써주는데~~^^;;

엄마가 조금 더 부지런해질게!!!

 

분홍안개꽃 사진이야~

지지난주에 아빠랑 양재동 꽃시장 구경가서 데리고 왔어~

예쁘지?

나중에 우리 작은나무 나오면 집에 있는 꽃이랑 나무들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물도 주고 그러자!!

봄이 되면 아빠랑 엄마랑 손잡고 동물원도가고 꽃구경도 가고

여름에는 물놀이도 가고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도 보러가고 겨울에는 눈썰매 타러도 가고~

우리 작은나무랑 하고 싶은게 엄청엄청 많은데~ 엄마가 천천히 기다려야겠지?ㅎㅎㅎ

엄마뱃속에서 쑥쑥 잘자라고 있지?

이제 150일 정도만 지나면 엄마 아빠 만나는거야~~

보고싶어 작은나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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