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심심하데..

요즘엔 우리 작은나무가 잘 놀고있나봐

엄마 뱃속에서 꿈틀꿈틀 재미있게 지내고 있지??

아빠는 아들인지 딸인지 참 궁금하네..

언제 알려줄거니???

저번엔 엄마가 산모교실에가서 작은나무 앉아있을 범보의자를 타왔지..

엄청 이쁘더라고.. 너도 좋아할거야...

작은나무가 착해서 엄마 아프게도 않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참 고맙네

근데 엄마가 너무 심심하데.. 우리 작은나무가 엄마랑 같이 놀아줘야지...ㅋㅋ

오늘도 엄마랑 재밌게 놀고 많이 먹고 많이 크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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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4.11 부끄럼쟁이 작은나무야~~~

작은나무 이야기/씨앗 2013. 4. 11. 17:54



작은나무야...

아프지 않고 이렇게 잘 자라 주어서 정말 기쁘네...

아빠랑 엄마가 잘 놀아주니 너도 재밌지??

건강해서 참 좋은데 작은나무가 아들인지 딸인지도 참 궁금하구나

이번엔 부끄러워서 그런지 안보여주더라고..

한달 또 쑥쑥 자라서 다음번엔 알려줄거지??

오늘도 즐겁게 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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